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군 vs 북한군 (문단 편집) === 현대전 경험 === 2020년대까지 세계적으로도 제대로 된 [[현대전]]을 경험해 본 군대는 미군이 유일했었다. 그리고 현대전, 아니 식민지 해방 뒤부터 해온 전쟁 중에서(남북전쟁 등 내전은 제외) 진 적은 [[베트남 전쟁]]과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아프가니스탄 전쟁]]의 두 번, 비긴 것도 [[6.25 전쟁]] 단 한 번이다.[* 물론 미국이 참전한 주요 현대전에 미국 혼자만 참전한 것은 아니고 대부분 미국의 동맹국도 참전했다. 하지만 병력의 주축은 언제나 미국이었다. 이때 미군의 비율은 거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베트남전도 자꾸만 드는 군비와 국내의 압도적인 반전여론을 견디지 못한 미 정부가 북베트남과 협상해 잠시 전쟁을 중단한 후 그 틈에 발을 뺀 것이다. 실제로 전투 내용만 따지자면 [[구정 공세|미군 쪽이 압도적이였다]]. 심지어 1972년에는 사실상 미군이 공군빼고는 거의 다 철군했음에도 북베트남군과 베트콩이 감행한 부활절 공세가 미군의 공군력으로 인하여 실패했다. 그외에도 베트남 전 당시 수많은 전투에서 미군이 이겼다. 북베트남군과 베트콩이 베트남 전쟁 시기 전세를 잡았던 것은 구정 공세(그것도 아주 잠깐)와 1975년 통일을 위한 총 진격을 했던 시점뿐일 정도로 미군의 군사력은 막강했다. 사실 구정 공세 사상자만 보더라도 베트남의 전사자는 미군보다 적어도 10배 이상은 많았다. 한국전쟁 역시 더 했다간 이쪽에도 영 좋지 못한 여론이 올까 봐+반전여론 때문에 일찍 끝낸 것이다.] 제대로 된 현대전 경험의 부재는 전쟁에 돌입하면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데[* 이런 '제대로 된 현대전 경험의 부재' 문제는 현재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군은 물론, [[한국군]]도 제대로 된 현대전을 경험한 숫자는 없는 수준. 베트남전이 있기는 한데, 베트남전 당시 장교들도 대부분 은퇴한 상황이고 베트남전 이후로는 전면전 경험은 없다. 대신 평화유지 명목으로 해외파병과 [[해적]] 소탕 등을 통한 교전 경험은 조금씩 들어오고 있으며, 미군과의 정기적인 훈련이나, 림팩과 같은 현대전 경험 국가들과의 훈련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경험을 흡수해 오는 중이다. 자위대가 악착같이 해외파병을 노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아무리 보유한 무기가 뛰어나도 막상 전쟁에 돌입할 시 여러 변수들과 직면할 수 있다. 현대전을 가장 많이 경험한 [[미군]]조차 전쟁마다 각종 사건사고나 삽질을 한다고 욕을 먹기도 하나, 미군이 욕을 먹어도 현대전의 제대로된 경험을 소유했다는것은 부정할수없는 사실이다. 특히 고도로 정밀해진 현대전에는 그러한 변수들이 매우 많은데 그러한 변수를 직접 경험해보고 진작에 대비를 세워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전쟁을 수행할 수 있는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의 차이는 그야말로 천지차이다. 하지만 북한은 현재 [[6.25 전쟁]] 이래 어떠한 현대전도 수행해본 적이 없다. 물론 한국군이 세계 각국에 파병을 하면서 간접적으로 조금이나마 끼어들어 전투경험을 쌓았듯이, 북한군도 제3세계의 몇몇 국가들에게 파견을 보내거나 함으로써 간접적으로 미약하게는 전력체험을 하긴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제4차 중동전쟁]] 당시 [[이스라엘]]과 싸웠던 [[이집트]]를 도와서 공군과 로켓군 병력 일부를 파견하였고, 이집트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김일성이 죽을 때까지 한국과는 수교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는 일화도 있다. 하지만 그 전쟁을 경험한 세대들도 북한에선 거의 다 은퇴한 상황이다.[* 학자마다 다르지만 보통 6.25 전쟁은 현대전으로 보지 않는다. 때문에 엄밀히 따지자면 국군도 실전경험이나 현대전 경험은 없다고 본다. 월남전 참전 군인이 현역에 남아 있어야 경험이 있다고 간주하는데 이미 그 세대는 은퇴한 지 오래되었다. 다만 참전을 통해 익힌 여러 전술들, 예를 들어 제파식 공격에 맞선 [[종심작전|종심방어]]나 험준한 고지 공략 및 수비법 등은 상당히 값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국군이 싸웠던 베트남의 몇몇 지형은 우리나라와 매우 유사하다.] 이러한 나라가 숫적, 질적인 면에서 월등히 앞서고 실력까지 앞서는 나라를 상대로 싸운다면 우위는 고사하고 국가의 생존조차 장담할 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멸망 확정이라고 봐야 한다. 가장 기초적인 전술 영역이 보병 전투에서도 유튜브에서 war footage 라고 검색해보면 주로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에서 실제 전투를 수행하는 미군 병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분대]]에서 한두명이 적과 대치하며 총격전을 벌이고 있는 동안 나머지 인원들은 마치 신경 끊은 듯이 무전이나 메모 같은 업무를 한다던가 일부는 아예 한 켠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런 [[강철멘탈]]은 당연히 실전 경험의 축적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멘붕]]을 일으키지 않을 수 있는 실전적인 정신 교육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 전쟁이 시작됐을 때 전선의 병력들이 처음부터 이런 정신상태를 발휘할 수 있는 군대는 절대로 흔하지 않다. 거기에 더해 전장의 [[고인물]]들인 [[블랙워터]] 같은 베테랑 용병들 정도 되면 아예 [[방탄모]]도 없이 [[야구 모자]]하나 눌러쓰고 적을 제압하는 기행을 벌이기도 하는데 바람직한 행위는 아니겠지만 이런 심리적인 우월감은 전선의 부대들이 공포심에 위축되지 않고 원래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나무위키의 [[PMC]] 항목에 있는 PMC 용병들의 사진이 첨부되어 있지만 평범한 민간복장에 방탄복 하나 걸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다가,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을 치뤘지만 이조차도 1달도 안가 끝난 전쟁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